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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리뷰, 황정민과 이정재 7년만에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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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장인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Deliver Us from Evil, 2020)는 이정재와 황정민이 주연을 맡은 한국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주요 등장인물과 그들을 연기한 배우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1. 인남 (황정민)
    • 직업: 전직 암살자
    • 역할: 마지막 암살을 끝내고 은퇴를 결심하지만, 한국에서 자신의 딸이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태국으로 향해 딸을 구출하려 합니다.
  2. 레이 (이정재)
    • 직업: 킬러
    • 역할: 인남이 마지막으로 암살한 인물의 동생으로, 형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인남을 추적합니다. 그는 잔혹하고 무자비한 캐릭터로, 인남과의 대결을 벌입니다.
  3. 유이 (박정민)
    • 직업: 트랜스젠더 여성
    • 역할: 인남을 돕는 조력자로, 인남이 태국에서 딸을 찾는 과정에서 함께합니다. 태국 현지에 익숙한 인물로서, 인남에게 큰 도움을 줍니다.
  4. 영주 (최희서)
    • 직업: 인남의 전 연인
    • 역할: 인남의 딸을 납치당한 어머니로, 인남과의 과거 인연으로 인해 딸을 찾는 여정에 깊숙이 관여하게 됩니다.

2. 줄거리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치열한 액션과 긴박한 추격전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릴러 영화입니다. 영화는 전직 암살자 인남(황정민 분)과 그의 뒤를 쫓는 복수자 레이(이정재 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주요 사건

  1. 마지막 임무와 은퇴:
    • 인남은 일본에서 마지막 암살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은퇴를 결심합니다. 그러나 은퇴를 준비하던 중, 한국에서 자신의 딸이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태국으로 떠납니다.
  2. 태국에서의 딸 찾기:
    • 인남은 태국에서 유이(박정민 분)의 도움을 받아 딸을 찾기 위한 추적을 시작합니다. 유이는 트랜스젠더 여성으로, 태국 현지 사정에 밝아 인남의 조력자로 활약합니다.
  3. 레이의 복수:
    • 레이는 인남이 마지막으로 암살한 인물의 동생입니다. 형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인남을 추적하며 끊임없이 그를 압박합니다. 레이는 잔혹하고 무자비한 성격으로, 인남과의 대결에서 강렬한 적대감을 드러냅니다.
  4. 치열한 대결:
    • 인남과 레이의 대결은 치열하게 전개되며, 여러 번의 충돌과 추격전이 벌어집니다. 인남은 딸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고, 레이는 형의 복수를 완수하기 위해 집요하게 쫓아갑니다.
  5. 결말:
    • 영화는 인남과 레이의 최후의 대결로 climax를 맞이합니다. 인남은 딸을 구출하기 위해 최후의 힘을 다해 싸우며, 레이와의 대결에서 모든 것을 걸게 됩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강렬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황정민과 이정재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영화는 전직 암살자의 구원과 복수자의 집착을 그리며, 긴박한 추격전과 감정적 갈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3.총평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2020년 개봉한 한국 영화로,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영화는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주제를 다루며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영화는 가난과 억압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적이고 직시해야 할 문제들을 묘사합니다. 특히 주인공들의 복수와 연대의식, 그리고 그로 인한 역설적인 결말이 감동적이며 여운을 남기기도 합니다.

연출과 시나리오는 매우 잘 짜여져 있으며, 특히 감정의 전환과 긴장감 있는 장면 전개가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배우들의 연기 역시 뛰어나며, 특히 이병헌, 박정민, 이성민, 박해수 등의 연기가 탁월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일부 관객들에게는 과격하거나 폭력적인 장면 때문에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야기의 흐름이 긴장감 있지만 가끔씩 예상 가능한 전개가 있어 예측 가능성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깊이 있는 스토리와 감정의 흐름, 탁월한 연기력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영화입니다. 그러나 강렬한 장면과 주제로 인해 모든 관객들에게 모두가 수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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