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등장인물
- Don 'Wardaddy' Collier (브래드 피트 역) - 전투경험이 많은 전차 승무원으로, 전장에서 그의 승무원들을 지휘하고 이끕니다.
- Norman Ellison (로건 레먼 역) - 새로 합류한 미군 신병으로, 전쟁에 대한 경험이 없는 청년입니다. 이 역할은 로건 레먼(Logan Lerman)이 맡았습니다.
- Trini 'Gordo' Garcia (마이클 페냐 역) - 전차의 조수장으로, 팀의 일원으로서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Grady 'Coon-Ass' Travis (조너 빈스 역) - 전차의 포병장으로, 다양한 전투 경험을 가진 경험 많은 전사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퓨리"는 전투와 인간 본성의 복잡성을 탐구하는 강렬한 전쟁 영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 줄거리
945년 4월, 제2차 세계 대전의 막바지에 미군은 독일 내륙 깊숙이 진격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돈 "워대디" 콜리어(브래드 피트 분)는 쉐르먼 탱크인 "퓨리"의 지휘관으로, 오랜 전쟁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부대는 탱크병 보이드 "바이블" 스완(샤이아 라보프 분), 트리니 "고르도" 가르시아(마이클 페냐 분), 그리고 그레이디 "쿤 애스" 트래비스(존 번탈 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대는 한 신병인 노먼 엘리슨(로건 러먼 분)을 배정받게 됩니다. 노먼은 전투 경험이 전무한 타자기 타자병으로, 처음에는 잔혹한 전쟁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두려움에 떱니다. 그러나 워대디는 노먼을 강하게 훈련시키고, 그를 전쟁에 적응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부대는 독일군과의 여러 전투를 치르며, 수많은 어려움과 위험을 겪습니다. 특히 독일군의 강력한 방어와 저항은 이들을 계속해서 위협합니다. 클라이맥스에서는 탱크 "퓨리"가 고장 나 도로 한복판에서 고립되지만, 워대디와 그의 팀은 끝까지 싸울 결심을 합니다. 그들은 적의 대규모 공격을 막아내며, 용기와 희생을 보여줍니다.
"퓨리"는 전쟁의 참혹함과 병사들 간의 유대, 그리고 전쟁에서의 인간성과 비인간성을 강렬하게 그려낸 영화입니다. 브래드 피트의 강렬한 연기와 사실적인 전투 장면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전쟁의 잔혹함과 병사들의 고뇌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3.총평
"퓨리" (Fury, 2014)는 제2차 세계 대전의 막바지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탱크 전투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영화로, 브래드 피트의 강렬한 연기가 돋보입니다. 데이빗 에이어 감독의 연출 아래, 전쟁의 참혹함과 병사들 간의 유대감을 사실감 있게 그려냈습니다. 브래드 피트, 샤이아 라보프, 로건 러먼 등의 뛰어난 연기가 영화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그러나 전형적인 서사 구조와 과도한 폭력성은 일부 관객들에게 아쉬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전쟁 영화 팬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